투자주의, 세력이 넘기는 물량을 받지 말 것

입력: 2020- 12- 11-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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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늘어나지 않는 고용 늘어나는 신규실업자 수

어제 미국의 신규실업 청구 건수가 85만 3,000건으로 예상치인 72만 5,000건과 지난주 71만 6,000건에 비해서 훨씬 늘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이러스 확진에 따른 경제폐쇄에 따른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신규 청구건수에 시장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제 백신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바로 코앞에 와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숫자는 221,267명을 기록하며 점차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추가 부양책에 대한 진전도 없는 상황이어서 증시는 제자리를 맴도는 모습입니다. 시장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지수는 air bnb, doordash등의 상장에 예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Air bnb 같은 경우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여행의 억제가 백신의 기대감에 따른 여행의 폭발을 기대하는데서 나온 상승으로 보면 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AIR BNB의 경우 메리어트나 힐튼과 같이 대규모의 고용을 기반한 전통적인 여행관련 업종의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것은 플랫폼이 일반인을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기술의 발전과 고용문제의 간극은 생각해볼 숙제 입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도 배민라이더나 쿠팡맨 등 플랫폼에 고용되어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 플랫폼은 일하지 않으면 돈을 주지 않는 다는 측면에서 고용자들을 알바생으로 취급하면서 더 많은 노동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을 한 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뭐 하지만 이런 기업들이 앞으로도 돈을 더 잘 벌 것이고 잘 벌고 있으니 투자자의 입자에서는 이런 기업들에 관심을 두어야겠죠.

기술적 반등이긴 하지만 나스닥 지수는 0.54% 상승하면서 홀로 상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어제 우리나라 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 위칭데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긴장하셨을 텐데 마녀와 동학개미와의 싸움에서 동학개미가 이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동성이 변동성을 눌러 버린 겁니다. 외국인은 1조 3000억 이상을 매도했지만 개인이 9,000억 기관이 4,000억을 순매수 하면서 시장을 지켜 냈습니다.

삼전과 하이닉스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영향을 받았던 코스피 대형주는 하락을 했지만 셀트리온 형제들이 버틴 코스닥은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셀트리온 형제들에 대해서는 기 보유자는 보유 신규 매수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최근 변동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규 매수하신 분들은 견디기 힘든 롤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잡주에서나 나올수 있는 움직임이죠. 그만큼 기대와 공포가 공존 하고 있다는 것이고 어느정도 급등한 단계에서 선도세력의 물량 넘김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세력이 가장 신경쓰는게 바로 물량 넘김입니다.

평소에 거래량도 없던 종목이 갑자기 뉴스를 내고 상한가에 가는 경우가 있죠. 개인투자자들은 뉴스를 믿고 따라들어 가지만 고점에서 대량 매물이 나오면서 피뢰침 음봉이 나오는 경우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왜 일까요?

그 종목의 세력들은 팔고 싶어도 거래량이 없으니 매도를 못 하는데 개인들이 물량을 다 받아주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그러니 이런 추격매수의 경우 원치 않는 장기투자로 변해버리는 경우가 많은 겁니다. 다들 경험 있으시죠?

고점에서의 대량거래는 물량 털기라기보다는 물량 넘기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제발 PLZ 고점 추격 매수는 하지 마세요.

시장도 좋은데 굳이 혼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에 공개적으로 추천 드렸던 에너지 관련주 충분히 살 시간 주었고 이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상승을 기대합니다. ^^

이렇게 남들이 안 봐줄 때 함정 파고 기다리세요. 괜히 창칼들고 사냥감 쫗아다니면서 힘빼고 다치고 하지 마시고요.

괜히 선조들이 수렵 채집 생활하다가 농경 유목 생활을 한 게 아닙니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니까요.

오늘 올레한 불금 입니다. 여러분의 계좌도 붉게 물드셔서 주식도 올레하시길 바랍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율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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