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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 전망- 이거 보면 알수 있다

입력: 2020- 12- 10- 오전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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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감도 컸다.

어제 시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제 경기 부양책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바이러스 대유행의 종식이 가장 큰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고, 여기에 원만한 정권 이양, 마지막으로 추가 경기부양책이 완성되면 내년보다 나은 경기 상승이 될 기대감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단추가 잘 채워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루에 2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인구가 가장 많은 곳들의 경제 봉쇄가 일어나면서 고용과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가 부양책이 좀처럼 나오고 있지 못합니다. 어제 기분 좋게 시작하면서 지수 신기록을 만들었던 주가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새로운 부양책이 나오면서 백신 출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또 다른 시장을 위한 촉매제가 나오길 기다렸지만, 예를 들어 연준의 (추가 시장을 위한 자산매입 같은) 추가부양책에서 막혀 시장을 걱정 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많이 올랐던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나왔고 650 달러 넘는 주가를 기록했던 테슬라는 하루에만 45 달러가 떨어지면서 7% 가까운 하락을 보였습니다.
이외에 애플 (NASDAQ:AAPL), 아마존, 페이스북 (NASDAQ:FB),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AMD등의 빅 테크 종목들도 각각 2-3%의 하락을 기록하면서 나스닥의 하락폭이 다우와 S&P 500에 비해 훨씬 컸습니다.

이제 예산 마감일까지는 10일 정도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은 경기부양책 협상안에 따라 더욱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나라 시장 역시 이런 상황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최근 급등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종목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어제 2% 넘게 하락했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래서 매수한 보유자라면 견디실 수 있겠지만, 최근 추격 매수를 한 분이라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상 고점에서의 추격 매수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최근 셀트리온 3형제들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닥은 뭐 셀트 지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시가 총액이 큰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셀트리온 제약의 주가 움직임대로 코스닥 지수도 반응하고 있는 것을 빗대어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런 대형주 위주의 쏠림 현상은 시장 지수의 왜곡을 가지고 오게 되어서 지수가 좋은데도 내주식은 안 오른 것 같고 지수가 나쁜데도 내 종목은 괜찮은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시장이 정상적인 우상향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이런 쏠림 현상이 줄어들어야 하는데 대형주가 주가를 선도해서 올라가야 하는 것은 맞지만 최근의 대형주 쏠림 현상은 전체 투자자들보다는 일부 투자자들(외국인 등)이 만든 현상으로 차익실현이 나오게 되면 훨씬 강하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시세 조정자들은 주가를 견인할 수도 추락시킬 수도 있고 일부러 흔들어서 더 낮은 가격에 매수하기도 하지만 이런 내용은 시간이 지나 봐야 알 수 있는 것이고 개인 투자자들은 이런 변동성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의 고점에서 큰 변동성이 나온다면 위험 시그널로 받아들이시는 게 훨씬 안전합니다. 마치 세력의 맘을 읽었다는 듯이 흔들고 더 갈거야라고 맹신하고 추격 매수를 했다가는 “흔들리는 주가 앞에서 내 빈 계좌를 보게 된 거야 다시 올라가 볼까 기대해 봤지만 그냥 마지막도 음봉인 거야.

ㅎㅎㅎ 장범준의 노래에 가사를 좀 바꿔 봤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 공감하실 거예요. 이렇듯 시장은 내 맘대로 가지 않고 흔들리면서 움직입니다. 마치 봄바람에 날리는 벚꽃잎처럼요.

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 보다 더 춥다네요. 또 어제 말씀드린 대로 오늘은 네 마녀의 날입니다. 어제 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미국 시장이 급락한 다음날 이니까요. 시장은 핑계를 찾기를 좋아합니다. 같은 재료라도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더 크게 또는 더 작게 해석되기도 합니다.

이런 시장의 핑계에 휘둘리면서 매일매일 투자를 한다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자신을 지켜줄 원칙과 도움을 줄만한 믿을맨을 만들어야 하는 거겠죠.

아직까지 추세의 전환은 없어 보입니다. 시장엔 돈이 많고 기대감 역시 많으니까요 다만 취해 있지는 마세요 항상 경계심을 가지고 시장에 대응하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 하지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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