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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망하는 주식 종목 선택하는 방법

입력: 2020- 12- 08- 오전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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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수안활성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경제학 또는 경영학 회계학을 공부하신 분은 쉽게 아실 수 있지만, 저와 같은 비 경영 전공자는 쉽게 들어보지 못한 단어일 겁니다.`


기업의 재무비율을 이야기할 때 수익성 비율, 안정성 비율, 활동성 비율, 성장성 비율 등으로 나누어 사용하는 각각 비율에 따라서 기업의 수익성, 안정성, 활동성, 성장성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인 저는 어떻게 알았냐고요? 주식 관련 자격증 취득할 때 알았습니다.

이 재무비율 중 주식 공무원이 올 한 해 동안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바로 안정성 비율이었습니다.

안정성 비율이라 유동성 비율, 당좌비율, 부채비율, 유보율, 순차임금비율, 이자보상배율, 자기자본비율 등이 들어가 있는 재무비율인데 기업이 얼마나 안전하게 운영하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비율입니다.

지금 같은 전시상황과 맞먹는 투자 상황에서 어떤 기업이 더 오래 버틸 수 있는지가 투자의 성패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최근 우리 시장과 글로벌 시장 모두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테슬라 (NASDAQ:TSLA)는 600달러를 넘어섰더라고요 가지고 계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미국의 1일 확진자 평균도 196,200명으로 주초에 비해 20% 증가한 수치이고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공중 보건 측면뿐 아니라 국가적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는 공포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주식투자자이니 희망을 보고 투자해야겠죠. 지금 이 상황만 견디면 좋아질 거라는 희망 말입니다.

자 그럼 견디려면 뭐가 있어야 할까요? 다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먼저 사라 집니다. 돈 없는 기업들이 먼저 파산합니다. IMF를 직장 초년생일 때 겪은 주식 공무원은 그 당시 전셋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기 때문에 IMF 한파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고 집주인이 집 판다고 나가라고 했는데 전세금에 조금 보태서 집을 샀더니 IMF 끝나고 집값이 5배가 넘게 올라 버렸습니다.

뭐 제가 잘해서 집값이 오른 게 아니라 그냥 잘 버텼더니 좋은 세상이 와 버렸습니다.

주식투자도 지금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6개월 아니 1년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백신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백신이 나오면 뭔가 빠르게 변할 줄 알았는데 어라 그게 아닙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절차기 필요합니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바로 내 코앞에 있는 거죠.

그래서 시장이 현재 가장 많이 기대고 있는 것이 추가 부양책입니다. 어쨌든 백신이 내 차례까지 돌아오기 전에는 버텨야 하니까요

그러려면 종목을 고르실 때 안정성 비율을 꼭 보세요. 이 기업이 빌린 이자도 못 내고 있을 정도로 어려운 기업이라면 과연 잘 버틸 수 있을까? 이런 고민도 해 보시고요.

물론 이렇게 꼼꼼하게 살펴보면 살 수 있는 종목이 줄어드실 겁니다. 지금 잘 나가는 바이오 종목들은 더더욱 살 수 없을 겁니다.

그런데 초보 투자자라면 돈을 불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일단 돈을 지키는 게 아닐까요?

어제 미국 시장은 이런 고민이 여실히 드러난 시장이었습니다. 다우지수는 하락했고 나스닥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추가 부양책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미국이 지난달 홍콩에서 선출된 야당 의원의 실격에 따른 중국 정부의 행동에 대해 일부 중국 관리들의 금융제재와 여행금지를 부과한 것에 대해 미중 갈등의 확산을 우려하는 움직임도 보였지만 1월 20일 바이든이 취임하기 때문에 미중 갈등보다는 부양책과 백신의 보급 등이 훨씬 더 중요한 사항으로 보입니다.

우리 시장은 개인투자자들의 1조 원이 넘는 풀 매수로 연일 고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652억 규모의 순매도가 있었지만 그동안의 매수에 비하면 애교 정도로 봐줄 수 있겠습니다` 달러 환율이 1,082원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급격한 태세 전환은 나오기 어렵습니다.

다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좋은 날이 올 때까지는 기다려야 하므로 투자자 여러분들의 현명한 기다림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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