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글로벌 주요국 ‘탄소중립’ 선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2050년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대세’라며 “범정부 탄소중립 추진체계부터 강력히 구축,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과제로 ‘미래차 전환’을 꼽으면서 “유럽연합(EU)과의 탄소중립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미국 바이든 신정부와 기후변화 정책공조를 튼튼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최근 유럽연합을 비롯해 주요국들이 환경규제를 통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는데 이 중 가장 엄격한 통제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자동차에 벌금을 부과하는 규제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부양책까지 더해지며 전기차의 자동차 시장 점유율 확대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전기차의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2020년 현재 2.7%수준에서 2025년 10%, 2040년 58%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 같은 성장속도는 글로벌 배터리시장의 약35%를 점유하고 있고 10위권내 3개의 배터리 기업을 보유한 우리나라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기회다
*배터리 안정성 문제 부각시 매수기회로 활용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화재,결함을 이유로한 리콜 조치로 LG화학과,삼성SDI 배터리의 안정성 논란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 GM은 2017~19년 생산한 쉐보레 볼트EV(LG화학 (KS:051910) 오창공장 생산) 6.8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고 현대차도 코나EV(LG화학 난징 공장 생산) 7.7만대 리콜을 결정하며 미국,유럽,중국에서 리콜을 진행 중이다. 삼성SDI 배터리를 장착한 포드와 BMW의 일부차종도 리콜을 발표했고 중국 CATL의 아이온S 및 테슬라 (NASDAQ:TSLA) ‘모델S’와 ‘모델X’에 탑재된 파나소닉 배터리도 리콜을 결정했다.
그럼에도 이 같은 노이즈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다면 매수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유는
1)내연기관에 비해 전기차 화재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없다(19년 미국 고속도로 화재 18만 9500건 화재 대다수가 내연기관차)
2)배터리 셀을 화재원인으로 단정짓는 것은 아직 무리라는 판단이며 향후 5년대 최소 3배이상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최근 단기 상승에도 배터리 셀 기업들의 목표주가는 더 높게 형성될 것이며 소재 기업들을 포함한 배터리 밸류체인 기업들에 대한 재평가도 꾸준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MC게보린이 직접 기업탐방을 통해 뽑은 배터리 강소기업 공개!
https://open.kakao.com/o/gUgQ2J5 (수요일 저녁 9시 라이브 방송 및 유튜브에서 MC게보린, 참여코드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