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큰 붕괴 임박했다"… ’부자 아빠’ 기요사키, 주식시장 대폭락 경고
Base metal
전일 비철은 AI기술주發 위험 선호 회복과 저가 매수에 상승했다.
상하이선물거래소(SHFE)는 춘절 연휴로 2월 23일까지 휴장하기 때문에 이번주에는 중국 거래자들의 부재로 거래량이 적었다. 그 와중에 LME 승인 창고의 구리 재고량이 12일 연속 증가하면서 11개월 만에 최고치를(22만 4,625톤) 기록한 점이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화요일 구리 가격이 하락했으나, 수요일에는 위험 선호 회복과 더불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일부 반등했다.
다만 12~1월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까지 급등한 점이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 수요를 위축시켰으며, 같은 시기 미국 CME와 중국 SHFE, 영국 LME 거래소 구리 재고가 동시에 증가해 3대 거래소 총 재고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톤 이상으로 늘어난 점이 여전히 위협 요인으로 작용한다. LME 현물 구리 가격 역시 3개월 만기 선물 가격보다 $95 할인된 가격에(콘탱고) 거래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시장에 구리 현물이 풍부하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2월 24일 연휴를 마치고 복귀하는 중국 구매자들이 현물을 매수하고 향후 미국 및 중국 정부가 전략적 비축을 통해 전세계 재고를 줄일 것인지에 쏠려 있다. 현재로서는 연휴 이후 중국 반응과 재고 감소 여부에 따라 가격 움직임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니켈: 일본 Sumitomo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르의 Ambatovy 니켈 및 코발트 광산은 지난주 열대성 사이클론으로 인해 폐쇄된 상태다. 회사 측은 2월 10일 섬을 강타한 사이클론이 접근할 것이라는 점이 확실해지자마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업을 중단한 바 있다. Sumitomo는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적절한 복구 및 재건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데 몇 주가 걸리기 때문에 재가동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사이클론 Ava가 마다가스카르를 강타했을 때 Ambatovy는 복구 작업을 위해 수개월간 가동을 중단한 선례가 있으며, 심지어 이번에는 피해 규모 평가에만 수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간의 가동 중단이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Ambatovy 광산 생산량은 2023년 기준 연간 생산량 41,000톤으로 전세계의 1%에 불과하지만, 전세계 니켈 광산 중 6위를 차지했고 현재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RKAB 감축이 가시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생산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니켈 공급에 상당한 영향이 가해질 수 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더불어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큰 소득 없이 종료된 데다,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긴장이 높아졌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Axios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6월 미국의 이란 지하 핵시설 타격처럼 1회성 공격이 아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정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이스라엘 합동 작전을 고려하고 있으며, 심지어 트럼프 측근 중 하나는 향후 몇 주 내에 무력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90%라고 언급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저가 매수 움직임에 빌미를 제공하면서 금과 은을 비롯한 귀금속 가격이 크게 급등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