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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경기회복, 향후 3~6개월 큰 상승 장

입력: 2020- 11- 15- 오전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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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동성 지표들, 주식 시장을 뒷받침
미 대선이 지났지만, 트럼프의 불복으로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은 지속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미국 증시는 특히 중소형주 위주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불확실성이 크다 보니 미국 대표 성장주 지수인 나스닥은 지난 1주일 0.55% 하락했고, 1달 동안 상승 폭은 겨우 1%에 불가하다. 지속되는 불확실성 아래 미연준의 유동성 풀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미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조달러 이상 급증했고, 현재 7.17조 달러로 확대되었다. 과거 2008년 금융위기 시기 증가의 2.2배 이상의 규모이다. M1 증가율은 지난주 42.6%로 다시 42%를 돌파했고, M2 증가율은 24.2%로 지속해서 24% 이상 4주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M2의 규모가 자그마치 이제 18조8950억달러에 이른다. 유동성 지표로만 본 미 증시의 상승여력 측정은 너무나 수치가 높게 나오기 때문에 이제는 그 의미를 많이 상실했을 정도다. M2 수치를 활용해서 들여다본 미국 증시의 상승여력은 향후 1년간 만 보면 약 13.9% 정도가 나타난다.

블룸버그는 바이든의 인수위원회가 옐런 전 의장을 재무장관에 앉히는 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옐런은 최근 최소 한 차례의 연설계획을 취소했는데, 이는 재무장관에 내정될 가능성 때문이라고 블룸버그 소식통은 말했다. 옐런 이외에 백인 여성인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흑인 남성인 로저 퍼거슨 전 연준 부의장 등도 재무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바이든은 지난 8월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후 옐런을 비롯한 이코노미스트들로부터 미국 경제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옐런은 2014~2018년 연준 의장을 지냈고 현재 브루킹스연구소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향후 비둘기 파의 재무장관이 들어서면 MMT (Modern Monetary Theory)의 가능성이 생기며, 파월의장의 정책과 맞물리면서 미국의 유동성 부여는 장기화 될 것이 예상된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들여다 보면, 미국 증시의 고점은 유동성으로는 판단하기 힘들다. 과거의 2000년 닷컴 버블이나 2008년 산업재 버블 수준의 거품과는 거리가 멀다. 아직 미국 증시는 현재 유동성 부여를 감안할 때 거품이 만들어 졌다 판단하지 않는다. 결국, 경기 회복이 일어나는 시기가 나타나고, 물가 상승률이 크게 높아져야 증시의 거품이 끝자락에 왔다는 우려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 아직은 우려할 타이밍이 아니다.

금 가격의 변동성 여전, 향후 투자는?
최근 유동성이 풍부하지만, 금가격의 추세는 지난 8월 고점 대비 큰 폭의 11.5% 조정을 보였다. 일부에서는 금가격의 조정은 경기회복이 일어나면서 당연한 추세라 얘기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금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향후 큰 폭 상승할 것이라 예상한다. 수요 부분에 있어서는 M1 증가율이 얼마나 높는지에 따라 풍부한 유동성이 화폐가치의 하락을 우려해서 수요 상승 추세를 그리게 된다. 하지만, 글로벌 지역별 금 공급 추세를 보면 2021년부터 하락하기 시작해서, 그 하락 폭이 가속화된다. 특히, 과거 금가격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급상승 추세를 2011~2012년 유럽 재정위기까지 보였을 때와 비교해 보면, 지난주에 말씀드린 예상되는 미국의 재정위기 가능성이 높아지는 2023~2024년에는 금 공급이 유럽재정위기가 터진 시기 보다 더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금의 수요와 공급을 생각해보면, 금가격은 향후 상승 추세를 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판단한다. 따라서, 금 투자는 전체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15~20% 정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그리고 공포와 탐욕지수
개인적인 판단은 코로나-19에 따른 더블 딥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지만, 향후 3~6개월 동안 미국 및 글로벌 주식시장은 2자리 수의 상승을 보일 확률이 높다 판단한다. 파이저의 백신 개발 뉴스가 발표되고 나서 위험자산으로의 자금유입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 자금 흐름을 들여다 보면 백신 개발 뉴스 이후 하이일드 채권으로 자금유입은 40억달러(4조4천억원) 가까이 나타났고, 주식으로 자금유입은 300억달러(33조원)가 넘는 수준이 나타났다. 이 정도의 유동성 흐름이 나타난다면, 향후 주식시장의 상승은 너무나 당연해 보인다. 공포와 탐욕지수를 보면, 현재 59 수준이 나타나고 있다. 자금 유입이 지속된다면, 이 지수는 80이 넘는 수준까지 향후 3~6개월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판단한다. 탐욕이 그 극에 달할 때가 되어야 시장이 큰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생길 것이라 예상한다. 따라서, 지금은 어떤 업종과 종목에 투자할지 적극 분석이 필요한 시기라 판단된다.

반도체 지수 움직임, 관련 주 매력도 지속 높음
최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반도체 장비 부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사이클이 향후 나올 확률이 높아 보인다. 9월~10월에 변동성을 지속 보여왔던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주의 주가 모습은 11월부터 확연하게 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내년에 수요가 올해 대비 1.5배 정도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데, 특히 상반기에 투자가 전체의 70%가 몰려있을 것이 예상된다. 그만큼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의 주가 흐름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향후 3~6개월 가량 나타날 확률이 높아 보인다. 반도체 ETF SOXX, 램리서치, 테러다인, ASML,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등의 반도체/반도체장비 종목에 관심을 가질 만한 시기로 판단된다. 심지어 반도체 3배짜리 레버리지 ETF도 향후 3~6개월 동안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한국 주식 중 가장 대표 반도체 관련 종목이 삼성전자 (KS:005930), SK 하이닉스, 원익IPS가 있는데 현시점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높다. 반도체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SOXX ETF의 밸류에이션과 상승여력을 짚어보면, 현 시점에서 아주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도 괜찮아 보인다. 따라서, 반도체 지수 3배짜리 레버리지 투자도 향후 3~6개월 동안은 그 가치가 충분히 상존해 보인다.

바이든 아래 부양책, 어떤 업종의 수혜가 예상되나?
미 대선이 지나고 트럼프의 불복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바이든의 정책이 향후 집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든의 예산안을 들여다 보면 1) 육아와 교육, 2) 헬스케어와 의료, 3) 사회복지와 퇴직, 그리고 4) 인프라와 내수관련 소비 (신재생에너지 포함)에 가장 큰 돈이 쓰여질 것이 예상된다. 이렇게 직접적인 지출이 일어나면, 경기는 내수확대가 일어나면서 크게 회복을 하게 된다. 따라서, 당연히 이번 사이클에 경기 회복이 일어나고, 장단기 금리차도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바이오 업종이 가장 먼저 상승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판단한다. 특히, 경기 회복에는 백신의 개발이 가장 먼저 일어나야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관련된 업종에 대한 초점이 필요하다. 바이오 업종의 투자에 있어서는 가장 쉬운 방법은 IBB라는 바이오테크놀리지 ETF 투자가 적절해 보인다. 백신 개발이 일어나면 이 ETF안에 있는 일부 종목들이 수혜를 받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또한, 헬스케어 관련 ETF인 XLV를 통해서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투자를 하는 전략도 적절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보면, 바이든 후보의 적극적인 부양책을 감안한다면 바이오업종, 신재생에너지업종, 5G 업종에 적극 투자 비중을 가져갈 것을 추천한다. 바이오업종 비중 10%, 신재생에너지 비중 20%, 5G 업종 비중 10% 정도 투자가 가장 적절해 보인다. 신재생에너지 업종의 대표적인 ETF는 ICLN과 PBD가 가장 적절해 보인다. 5G 업종 투자로는 가장 매력도가 높아 보이는 것이 FIVG ETF와 미국의 퀄컴으로 여기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경기 회복이 일어나면, 중소형주 투자는 지속 유효 한달 전부터 지속해서 중소형주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드려왔다. 적극적인 부양정책과 함께 경기 회복이 일어나면, 중소형주 투자는 지속적으로 유효하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10% 정도를 지금 중소형주에 투자를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말씀드리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향후 1~2년 동안에 중소형주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 “전반에” 전. 전기차/전기차베터리, 반. 반도체/반도체장비, 에. 에너지/신재셍에너지 업종 투자가 한국 투자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전기차 투자 비중 글로벌 투자에 있어 전체의 10% 정도 투자를 추천한다. 전기차도 미국과 중국 둘 다 투자 필요하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중국 내수 시장이 글로벌 내수 시장의 절반이 넘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종목 선별이 너무나 중요하다.
주식 1

주식 2

주식 3

주식 4

주식 5

주식 6
결국, 향후 3~6개월 간 큰 폭의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그 상승 구간에 어디에 투자할지 짚어 보았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 도달했을 때 주식에 대한 우려를 가지기 시작해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지표들을 보고 판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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