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된 악재는 더 이상 악재가 아니다
필자는 10월 26일 칼럼을 통해 미국대선과 주식양도세 노이즈가 지나간 후 성장주들의 키 맞추기와 함께 전반적인 시장안정 가능성을 강조했다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3771) 또한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증시의 상승추세 흐름 복귀를 예상하며 신규진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늘 그렇듯 시장은 우리들의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트럼프의 불복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바이든 집권을 전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대선 전 시장에서 전망했던 수많은 시나리오는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상승으로 모두 가려져버렸다. 국내 주식 대주주 요건 하향 악재도 현행기준 유지로 해소된 상태에서 이제는 추가 재정정책과 경기회복 진행에 집중하며 내년 상반기부터 다가올 ‘실적장세’를 준비할 시점이다.
필자는 내년 유망업종을 자동차,화학,IT(가전 등),친환경(배터리,태양광 등),CMO,인터넷,게임 등을 제시하며 그 중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들을 순차적으로 소개 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로 삼성전자가 직접 투자한 기업들을 정리해본다.
*삼성전자가 직접 투자한 기업들
에스앤에스텍(660억 투자):EUV장비 내 블랭크마스크(노광공정 핵심부품소재 포토마스크 원재료로 패턴 형성되기 전 단계) 국산화 관련주. ASML EUV 노광장비 출하 증가 수혜.
와이아이케이(473억 투자):국내 1위 메모리 웨이퍼 테스트 전문 기업. DRAM과 NAND용 장비 모두 생산. 삼성전자 (KS:005930) 투자회복과 국산화 수요 모멘텀
뉴파워프리즈마(127억 투자):플라즈마 세정기/전원장치 생산. 폴더블 UTG생산기업인 도우인시스 지분 7.8% 보유
미코:자회사 미코세라믹스(217억 투자)가 반도체용 세라믹 부품 제조. 반도체용 전공정 장비 PECVD에 탑재되는 소모성 부품으로 일본업체 점유율 95%
엘오티베큠(190억 투자): 국내 유일 건식진공펌프 제조,판매,수리
케이씨텍(207억 투자):국내 유일 웨이퍼 표면 평탄화 작업에 쓰이는 CMP장비 생산
3분기 기업 실적을 통한 2021년 주도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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