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 입니다.
미국 시장이 바이러스 확진자 확산에 따른 경기회복 우려감에 하락 마감 했습니다. 미국의 바이러스 확진자 숫자는 어느덧 360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미국, 브라질, 페루 등이 포함되어 있는 아메리카 대륙의 확진자는 700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0.5%하락 하였고, S&P 500은 0.34% 나스닥은 0.73%를 기록 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하락은 연일 지속 되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1.98%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애플 -1.23%, 아마존 -0.3%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우리나라의 대표 빅테크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도 각각 -4.5%와 -4.7%를 기록 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분석은 이번 주 2번에 걸쳐서 의견을 드렸습니다.
어제도 개인들만 싸다고 매수 했는데, 싸다구 사다간 싸다구 맞을수 있습니다. 이미 저점대비 각각 100% 넘게 오른 종목들 입니다.
시장이 키를 맞추려 한다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어제 보험 업종과 그렇게 안오르던 KT&G 종목의 상승을 보고 키맟추기의 느낌을 다시 한번 받았습니다.
많이 오른 종목을 팔아 그동안 오르지 않은 종목을 사들이는 자산 분배와 리밸런싱 전략이죠.
물론 하루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제의 상황으로 단언할 수는 없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이해가 안가는 새로운 상황의 전개는 개인투자자들을 적잖이 당황하게 만들 것 입니다.~
어제 발표된 중국의 두가지 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GDP는 기대치인 2%대를 훨씬 상회하는 3.2%를 기록한 반면,
중국 소매매출은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소매매출은 어느 나라나 수출 지표보다 중요하게 취급 받고 있습니다.
내수 시장이 훨씬 중요한 요즘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생산과 수출보다 소비자들의 심리와 소비이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그동안 잘 나갔던 중국의 지수는 하루에 4% 넘는 급락을보였고,
유럽과 미국 시장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잘 버텼는데, 한 싸이클 잘 돌고 나서
우리 시장에도 영향을 줄것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금요일 시장이기 때문에 특히 초보 투자자분들은 더욱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청구건수도 발표되었는데~ 130만건으로 예상치인 125만건을 상회했습니다.
즉 기대치 만큼 신규 실업이 줄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미국 시장과 우리 시장 모두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줄줄이 발표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테크 기업인 넷플릭스는 실적이 발표된 이후~ 0.79% 올랐지만 장 종료후 주주서한에서 밝힌 3분기 가입자의 증가 실망율로
시간외에서 9%에 가까운 하락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예상치로는 약 500만에 가까운 신규 가입자를 예상했지만 실제 경영진 분석은 250만명 수준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하회 한 것입니다.
전에도 말씀 드린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희망과 기대는 충분히 이해 합니다.
바이러스 상황과 넘치는 유동성으로 빅테크 기업에 돈이 쏠려 주가가 급등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번 설명 드렸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적입니다.
모든 테마보다 훨씬 중요한 테마는 바로 실적 입니다.
실적 시즌에 떠오르는 주식 속담이 하나 있네요.
“숫자로 확인되기 전에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라”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 따박따박 수익율의 주식공무원 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가 빨개지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