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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두려움...그로부터 벗어나야 할 때

입력: 2020- 06- 25- 오전 09:33

[주식 오전 시황 2020-06-25]
- 전일 미국내 코로나 하루 확진자수가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코로나의 재창궐로 인한 부정적 요소로 인해 하락폭이 확대되었다. 그로인해 우리시장 역시 개장초 다소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에서 시작하고 있으나, 실제 시장내 매물출회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 도대체 우리시장은 뭘 믿고 이렇게 강한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 4월초부터 이어져 온 더블딥에 대한 두려움이 시장참여자들로 하여금 주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게 만든 부분이 가장 큰 이유가 된다. 무섭고 두려워서 주식을 팔고 싶지만, 막상 팔 주식이 많지 않은 것이다. 금일 오전 개장 후 나타나고 있는 현상 또한 가격의 움직임에 비해 거래의 형태는 전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하락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기에 섣불리 매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나, 급하게 출회되는 매물 역시 개장직후 일시적으로 출회된 이후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즉, 매수는 두렵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으나, 취약한 매수기조에도 불구하고 시세를 끌고 내려갈 만큼의 매도물량이 많지 않은 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여전히 시장주변에 머물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매도압박은 오히려 시장중심 종목군에 비해 매도 알력이 큰 편이다. 

- 이는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 이들이 중심종목에 대한 접근보다는 주변 종목들에 대한 저가매수대응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것을 설명해주는것이다. 결국 현재 시장은 잠재적 불안감이 크게 자리 잡은 가운데, 절대다수의 시장참여자들은 시장 중심에서 최대한 멀리 있는 종목들에 대한 저가매수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접근하고 있으나, 시장 중심 종목군인 반도체, 2차전지, 통신등의 IT하드웨어와 제약, 바이오에 대한 접근은 단말성 접근외에는 하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 오늘 장중 고비만 잘 넘어갈 경우 시장은 또다시 부익부 빈익빈 형태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가소화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돈이라는 태풍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유리한 쪽은 태풍의 눈속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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