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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주가 - 바이오관련주, 안정적인 영업이익 기반으로 꾸준한 바이오시밀러 개발 긍정적

입력: 2019- 12- 03-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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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개요

삼천당제약은 항생제, 순환기, 소화기질환치료제를 비롯하여 안약류 등 처방위주 전문의약품을 생산, 판매하는 바이오관련주 기업으로써, 기존 의약품외에 바이로시밀러, 신약개발 또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약개발에 도전장을 내밀며 뛰어든 수많은 테마성이 짙은 일반적인 바이오기업들 대비, 동사는 현재 작년 매출기준, 국내 시장 중 1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존 의약품 판매를 통해 이를 개량신약 또는 바이오시밀러에 투자함으로써 지속경영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사 판매제품 중 제일 비중이 높은 제품은 매출 비중 59%를 차지하는 안약제품류이며, 순환기 10%, 항생제 7.6%, 소화기계 5.7%, 소염제 2%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약제품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간매출로 살펴보면 동사는 12년 매출 700억원대에서, 13년 1,000억원대로 급격히 성장하였는데, 이는 동사가 139억을 들여 인수한 DHP코리아의 매출이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DHP코리아는 일회용 안과용제 전문 생산시설을 보유하며, 동사의 제품 또한 위탁생산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일회용 안과용제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200~300억원 자금소요와, 2~3년의 공사기간 대비가 필요하여, 신규 공장 신설대비 DHP코리아 인수가 기존 생산시설 인수와, 위탁생산까지 할 수 있는 더 효과적인 방안이라 판단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인 인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2년 매출 766억 중 안과용제는 183억으로 24% 비중이였으며, 작년 기준 안과용제 매출은 총 1,600억 중 895억으로 안약제품 매출이 지난 6년간 5배 성장하는 동안, 나머지 제품들은 1.2배정도 성장하였기에, DHP코리아 인수는 동사의 외형적 성장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인수회사의 영업이익률이 20%이상 꾸준히 나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평균 영업이익률까지 높히는 결과를 가져와, 내적인 성장까지 이룬 좋은 인수 전략이였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안약류 제품 매출 증가는 국내 연도별 안구건조증 환자수 추이 사례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09년 진료환자수는 175만명 수준이였으나, 13년 196만명, 14년 224만명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17년 262만명을 찍은 뒤 작년 기준 257만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아, 미세먼지 농도 증가 및 라식, 라섹 등 시술건수와 인원 증가, 근접하여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기 수요 증가 등 결과적으로 안과 관련 질병 증가에 따른 수요, 매출이 지속 증가해 온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참고로 이러한 국내 안과시장 규모는 약 4,50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이 중 안구건조증이 40%인 1,800억원 정도 규모로 추산, 안구건조증 관련 제품 중 동사는 22.4%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 주가는 이렇게 성공적인 인수 이후 2012년 이전까지 2천원대에서 머물던 주가가 크게 13년부터 상승하며 17년 15,000원대에서 정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작년 바이오관련주 열풍에 힘입어 삼천당제약 주가 또한 54,000원대까지 상승한 뒤 지속 하락하여 현재 33,000원대에서 정체 중입니다.

@신약개발보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

이러한 안정성있는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동사 또한 타 제약사들처럼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바이오시밀러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SCD411의 경우 미국 리제네른, 독일 바이엘이 공동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데, 연 매출액이 연간 8조원, 총 11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의약품이며, 미국의 경우 2023년 만료, 일본의 경우 2022년, 우리나라는 2024년에 특허가 만료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연내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해 11월 FDA에 관련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2년 허가 승인을 받은 뒤 2023년 특허 만료 시점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바이오 시밀러의 경우 셀트리온 사례로도 볼 수 있듯이, 일반적인 신약개발보다 개발이 쉽고, 실제 판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동사가 개발 중인 다른 신약보다 더 실현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과는 일본 안과질환 치료제 전문기업인 센쥬제약과 독점판매 및 공급계약 체결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고, 해당제품은 큰 무리없이 순조롭게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외에도 개량신약인 SDC311는 안구건조증 복합점안제인데, 국내 임상 중이며, SDC313의 경우 311과 다른 성분을 가진 복합점안제로, 단일성분 출시는 많았으나 아직까지 복합제에 대한 제품 출시는 없어 동사의 다른 수익원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동사는 경쟁력이 부족한 타 바이오 기업대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꾸준리 투자하고, 신약보다 현실가능성이 높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추진한다는 점에 있어서 바이오관련주 중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향후 바이오시밀러 임상 통과 여부가 삼천당제약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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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임상결과 소식 등 꾸준히 모니터링하여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임상 통과시 실제 판매는 2023년부터 이뤄져 매출에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기대감에 따른 투자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 또한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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