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237690]
시가총액 3,619억원 | 상장주식수 18,656,000주 | 현재주가: 19,400원| EPS: -497원 | BPS: 17,773원 | PER: -39,35배 | PBR: 1.10배| 배당수익률: 2.56%
◈ 매출구성(18년 말기준)
저분자신약 원료의약품(API) 42.9%
올리고신약 원료의약품 14.6%
제네릭 원료의약품 37.5%
정밀화학 4.6%
◈ 핵심사업정리
- CMO는 고객사가 준 그대로 똑같이 만든 것이며 development 합친 것이 CDMO.
- CMAO(위탁개발생산)는 우리랑 유한화학밖에 없다. 최근 SK바이오텍이 조금 하려는 것으로 파악
- 신약을 만드는 빅파마는 R&D 위주로 하고 나머지 아웃소싱 준다.
- 우리 회사 같은 API회사는 제조회사다. 품질관리, 품질분석 서비스까지 같이 하면 빅파마 입장에서 좋은 것.
- 차세대 치료제 RNA치료제의 핵심 물질인 올리고는 앞으로 10년 안에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잘 보아야한다.
- 올리고 핵산 치료제? 수도꼭지 물을 틀면 행주로 닦던 것을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과 같은 원리로 올리고핵산에서 단백질 분비되는 것을 차단한다.
- 올리고 약물은 간단한 약물 디자인으로 4개만 조합해서 만들면 되기 때문에 약물 후보물질 만들기가 편함.
- R&D, 전임상 기간 2년정도 세이브 가능.
- 플랫폼 기반이라 적응증도 확대 가능.
- 스핀라자를 시작으로 온파트로 등 시판 허가를 받은 치료제 대부분 희귀질환에 국한되어있지만 희귀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넘어가고 있음.
- 희귀질환의 경우 올리고 소요량이 50-100kg이였다면 만성질환의 경우 요구되는 생산량은 수백에서 수톤 규모 예상이 되므로 RNA 치료제 성장에 따른 직접 수혜가 있음.
- 올리고는 내성이 없음
- 올해 110억 글로벌사로부터 올리고 수주 받았다. 그 중 50억이 원료고 나머지가 수수료 이런 부분이다.
- 신약 API는 경쟁도 적고 약가 대비 원료 비중 적은 이점
- 우리는 돈을 벌면서 임상을 도와준다.
- 시화공장은 더 이상 확장하기가 어려움
- 반월 신공장은 2015년 동아ST로부터 양수 받았고 11월에 시 생산에 성공 그리고 올해 4월부터는 본격 생산중이다.
- 현재 설비가 들어간 것은 2층만 들어가 있으며 3층,4층에 추가 증설예정이며 1층은 재고/사무실로 쓰일것임
- 동화그룹으로 나가는 제네릭은 연간 400억 정도 됨.
- 자체신약프로젝트;
대장암이 미국에서 IND신청. 내년 1분기부터 임상 들어갈 것.
- 4분기 유럽에서 임상.
- 전임상이 다 끝나서 4주간 독성 끝남.
- 임상2상A에서 LO하는 전략. 임상 1상때 파는 것이 가장 좋긴 하다.
- 우리회사 시가총액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 신약 프리미엄 붙을 것.
◈Q&A
Q: 기관들 요즘 많이 오나요
A: 정신이 없다
Q: 반월 맥스까지 하면
A: 2층 750kg x 3개층 = 2톤.
Q: 올리고 신약 프로젝트
A: 20몇 개 정도 된다.
Q: 이게 어떤 형태인지?
A: 미미한 가루로 나온다. small molecule 형태로 나온다
Q: 길리어드 C형 간염치료제 -> 매출이 급감하기 시작한 것이
A: 17년대비 18년 60% 이상 빠짐. 중증 환자들이 치료가 되고나니 경증환자들은 한달만 먹어도 바로 치료된다.
Q: 저희 사업 구조가 길리어드 사태처럼 들어가던 물량이 감소하는 이런 일이 아니라면 리스크가 없는 사업모델
A: 대표적으로 우리가 하던 신약쪽 임상 리스크는 있다. FDA실사를 받았는데 심각한 것이 발생되서 failure를 받았다던지. 이건 모든 회사가 다 겪는 것들이다. 신약자체가 문제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실사 대응에 대해서는 우리도 열심히 하지만, 신약개발사들이 더 열심히 한다.
Q: 파트너사가 임상 실패시에도 주가에 영향이 있는지
A: 그렇다. 있다고 봐야 한다. 작년 9월에 알려진 것은 그것만 알려져 있었어서 컸다. 15개 중 하나일 뿐이었는데 그랬다.
Q: 저희 물량은 뭐 걱정할 부분이 없나요? CB라던지
A: 없다.
Q: BRV 로터스 펀드? 6% 지분율. 누구인지?
A: 핀란드 노키아 그룹에서 설립한 회사들. 글로벌 경쟁력 있는 회사 초창기에 들어가서 성수기에 파는 전략으로 상장전에 들어왔고 평균가 14000원정도되며 장기로 가져가려한다. 최근에 모건스탠리가 배당주에 주목하라는 리포트. 이게 의미가 있는 것이 우리 배당 많이 주지 않느냐.
Q: 배당률
A: 500원. 시가 배당률 3% 넘을 것이다.
Q; 올해 실적 예상치
A: 연간 실적은 작년하고 비슷하거 조금 괜찮거나 이익은 더 안 좋다. 길리어드 350억 매출 있다가 사라졌다.
Q: 경쟁사도
A: 니토덴코는 신약프로젝트도 판 적이 있다. L/O했다. 신약을 하는 회사가 API를 하는 것이 굉장히 좋다.
Q: 연간 매출액 바닥치를 어느정도로 보십니까?
A: 그렇다. 길리어드 350억도 빠지고 나면 끝난다.
Q: 8월부터 주가 올라온 이유가 있나
A: 잉클리시안 때문. 개인들이 아직 많이 샀다.
Q: 전체 3개 업체가
A: 90% 이상을 한다. 단순히 캐파만 보는 것이 아니다. CDMO 이런 것이 아니다. 캐파는 설비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미국이 낮이면 우리가 밤이다. TC도 못할건데 왜 여기까지 오겠나.
Q: 바이오 섹터 영향 많이 받았냐
A: 그렇다. 그래서 한동안 주가 흐름이 쉽지 않았었다. 섹터에 영향을 분명히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