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점점 늘어나는 서로 상반된 펀더멘털 요인들 가운데 또 다시 투자자들은 S&P 500의 다음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유럽과 중국은 경기 둔화가 심화되고 있는 반면, 마치 비지니스 사이클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듯 미국의 경제는 여전히 견실하게 보인다.
사상 최장의 주식시장 상승세는 너무 오래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이제 동면상태로 진입할 기회가 엿보인다. 이를 인지하면 트레이더들이나 투자자들은 이 상승장의 여력이 남아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일은 없을 듯하다.
대부분의 기업 임원들과 헷지 펀드 매니저들은 아직 여력이 남아 있다고 믿는 듯하다. 사상 최대의 감세로 경기 호황을 누린 이후 경제 성장은 의심의 여지없이 둔화되고 있다.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만한 성장을 믿고, 이는 주가를 지지하기 충분하다고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12월 주가 급락 이후 다음 하락 움직임을 보이기 전에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는 우리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13%의 상승으로 실제 일어났다. 그러나 기술적 요인들은 다음 하락의 신호를 보여준다.
10월부터 12월에 걸쳐 상승세력과 하락세력들이 다음 추세의 방향을 놓고 협상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며 S&P 500는 마치 눈이 먼 것 같았다. 이 팽팽한 기싸움에서 하락세력이 승리하고 약세장이라고 인정되는 수준인 20%까지 가격을 끌어내렸다. 가격이 '상승에서 하락으로'의 반전 기준을 채우지 않았지만, 하락세를 만족하는 하향 시리즈를 완성하는 두번째 저점을 기록했다.
최근 10일 중에 8일간의 상승이 9월의 최고점으로 부터의 하락추세선과 10월-12월 레인지의 버텀이 만나는 교차점에서 멈춘 것에 주목하자. 여기는 많은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어서 저항선을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하락추세선의 중요도는 데드 크로스로 강조되고 또 다른 하락 교차가 뒤를 잇는다. 다른 신호들 가운데 이동평균들은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RSI는 모멘텀을 유지하려고 분투하고, MACD는 곡선을 그리며 내려가 매도 신호를 보인다. 특히 많은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어, 명백히 무엇이든 시장에 일어날 수 있다.
거래 전략 – 매도 포지션 정립
보수적인 트레이더들은 크리스마스 직후 반등 이후 단기 상승추세선 아래로 가격이 빠지는 것을 기다릴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 깨어진 단기 상승추세선과 9월 이후의 중기 하락추세선을 재 테스트하기 위한 가격 반등을 기다릴 것이다.
보통의 트레이더들은 10월 20일 이후의 수평 지지선인 2,600 아래의 종가에 만족할 것이다.
적극적인 트레이더들은 지금 매도할 것이다. 단지 최소한 금요일 고점인 2,675.47 위나, 아니면 상기에서 언급한 지지선이 모여있는 2,700의 심리적 수준까지 손절매를 용인해야 한다.
거래 사례:
- 진입: 2,650, 어제의 장중 고점 아래
- 손절매: 2,700
- 리스크: 50 포인트
- 목표치: 2,500 – 심리적 지지선
- 리워드: 150 포인트
- 리스크-리워드 비율: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