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단지 투시도
최근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청라국제도시 등 수혜 지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 남구 용현동을 기점으로 서인천IC까지 10.45km 구간을 일반도로로 전환하고 이중 도화IC~서인천IC 6.75km 구간 상부에는 S-BRT 전용주행로, 생활형 도로, 공원 녹지를, 지하에는 간선형 도시고속화도로(왕복 4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혼잡도로개선계획에 포함돼 사업비 7560억 원 중 절반을 지원받아 실행될 예정으로 사업비 부담도 덜할 전망이다.
업계는 이 사업을 통해 교통 혼잡도가 대폭 개선됨은 물론 친환경적인 도로가 조성돼 일대 정주 여건 또한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더 나아가 남청라IC부터 경인고속도로까지 지하화하는 방안이 정부 재정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 추후 도화IC~신월IC~국회대로 전 구간이 지하차로로 이용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이렇다 보니 인근 지역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도 날로 커지고 있는데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경인고속도로 개발 수혜에 제3연륙교 사업까지 본격화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제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대교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반경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역시 눈에 띄게 확대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은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7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개통 후 청라국제도시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40분대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강남구청역이나 반포역 등 주요지도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어 이에 따른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최근 분양에 돌입한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도 이 같은 교통 호재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견인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05-145번지 일원에 총 354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타입은 총 7가지로 마련되며 전 세대 전용 면적은 84㎡로 동일하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는 남청라IC와 서인천IC가 가까워 서울 서남부는 물론 수도권 일대와 빠르게 오갈 수 있는데 최근 경인고속도로, 인천대로, 제3연륙교 사업에 따라 교통 편의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외에 BRT, GRT 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하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운영 중이다.
단지 건너편에는 청라시티타워가 건립되는 청라호수공원이 자리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 시설은 청라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이 위치하고 스타필드 청라 등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 시설로는 공립청라유치원과 해원초·중·고등학교가 각각 반경 약 200, 600m 거리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 환경뿐 아니라 타입별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는 타입에 따라 전용 가든, 테라스, 루프탑 등 넉넉한 서비스 공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실내 활동이 주를 이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또한 국내 라피아노 최초로 삼성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으로 입주민은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다. 공기 질과 온도, 습도 조절이 가능한 삼성 에어 모니터도 기본 제공될 계획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청라국제도시는 교통뿐만 아니라 하나금융타운 본사, 청라시티타워, 스타필드, 의료복합타운, 국제금융단지, 국제업무단지, 스트리밍시티 등 개발 사업이 잇따르면서 미래 가치까지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면서 “이와 대비적으로 주택 공급은 사실상 완료 단계로 접어들어 들면서 추후 안정적인 희소성까지 기대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844번지에 마련되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의 주요 정보와 영상을 VR로 구현하며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