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2월14일 (로이터) - 금 현물이 14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약달러에 지지받아 일주일래 고점을 기록하는 등 3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단서를 줄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
오전 10시59분 현재 금 현물은 0.16% 상승한 온스당 1,331.660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장중에는 온스당 1,333.76달러로 2월6일 이후 고점을 기록했다.
금 선물은 같은 시각 0.3% 오른 온스당 1,33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지수는 89.699로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간밤에는 0.6% 하락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우리시간 밤 10시30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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