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부 정책자금을 한 자리에서 정리하고 기업 부동산의 앞날을 전망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정책자금을 제 때에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이 여전히 많은 가운데 정책자금 관련 업계의 컨설팅 역시 대출 알선이나 보험영업에 치우쳤던 것도 현실이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출연금과 보조금,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융자에 이르기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정책자금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중에는 매년 초에 소진돼 버리는 경우도 있는 만큼 연말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아울러 눈 앞의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기업의 부동산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혁신적인 아이템, 높은 생산성 못지 않게 기업의 흥망을 가를 수 있는 부동산 입지 역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5일(금)부터 3시간 동안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1월 15일(금) 오후 2시~오후 5시 역삼동 webiz 선릉점(2호선·분당선 선릉역 5번 출구 앞), 2차는 11월 22일(금) 오후 2시~오후 5시 강남 교보타워 5F 노블리에홀(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 앞), 3차는 11월 23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빌딩 3층 강의장(2·5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인근), 4차는 11월 30일(토) 오후 2시~오후 5시 삼성동 삼탄빌딩 성실홀(2호선 삼성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다.
참석자에겐 세미나 현장에서 한국경제신문사의 신간 도서를 증정하고 참가신청자 전원에게 모바일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한경부동산 세미나 안내페이지(https://event.hankyung.com/seminar/estate191115)를 이용하거나 전화(02-3277-9986)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2000원.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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