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로이터) - 미국의 3분기(7~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예상보다 상승하지 않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3분기 PCE 물가지수는 전기비 연율 1.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2.0%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에는 2.0% 상승한 바 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도 전기비 연율 1.6% 올라 시장 예상치인 1.8% 상승을 하회했다. 2분기에는 2.1% 상승을 기록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