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05일 (로이터) - 일본의 서비스업 활동이 수요가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8월 다시 수축세로 전환되면서 일본 경제의 취약성을 또 한번 드러냈다.
5일 발표된 IHS마켓 일본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월 49.6을 기록해 전달의 50.4보다 하락했다. 경기 확장-수축 분계선인 50을 하회한 것.
하지만 하위 항목 중 신규 사업 지수는 3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하면서 50.7을 기록했다. 전달 49.7에서 상승한 것으로 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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