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간) 캠벨 하비(Campbell Harvey) 미국 듀크대 경제학과 교수가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거시적 경제 상황에서 만약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었다면 가치를 유지하거나 상승했어야 한다. 하지만 BTC 가격은 되려 10% 이상 폭락했다. 사람들이 시스템적인 리스크를 감지한 상태에서 증권시장의 붕괴를 목격했다면,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자산을 안전자산으로 이동시킨다. 이번 경우에 사람들은 안전자산으로 암호화폐를 선택하기보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를 더 선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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