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삼부토건(001470)은 서귀포시 토평동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8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13개동 규모 총 176세대로 구성된다.
계약금액은 287억원으로, 이는 작년 매출액 3,763억원의 7.6%에 해당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이 사업지 반경 2km내에는 토평초, 동홍초, 삼성여고 등 초중고등학교 10개교가 분포하고 있으며, 서귀포항여객선터미널이 2km 이내, 서귀포버스터미널이 7km 이내에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다.
또한 반경 500m내에 하나로마트 2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홈플러스와 전통시장이 반경 2km내에 위치한다. 주변엔 서귀포 의료원과 시청 소방서등 편의시설 및 관공서도 인접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