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로이터) - 국제적인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12일(현지시간) 호주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높은 국가 소득, 강력한 거버넌스, 정책 수립의 효율성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피치는 호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 2.8%를 기록한 후 내년에는 2.7%로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다른 AAA등급 국가들의 GDP 성장률 평균인 1.7%와 2.0%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이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