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 (로이터) - 뉴질랜드달러 가치가 20일 3주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뉴질랜드 경제가 2분기 중 전망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이면서 트레이더들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축소 반영한 영향이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한때 8월말 이후 최고치인 0.6652달러까지 상승한 뒤 오전 11시12분 현재 전일보다 0.47% 오른 0.66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질랜드 2분기 GDP 성장률은 1%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0.7%나 중앙은행의 전망치 0.5%를 상회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