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7월12일 (로이터) - 북대서양조약기구(이하 '나토') 정상들은 11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때까지 모든 국가가 대북 제재 이행을 포함해 '결정적인 압박(decisive pressure)'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토 29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 후 채택한 공동 선언문에서 '완전하고, 입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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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