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9일 (로이터) - 미국 법원이 중국의 풍차 터빈 제조업체인 시노벨 윈드 그룹에 15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시노밸이 AMSC에서 교역 기밀을 빼내갔다는 점을 확신한 데 따른 결정이다.
6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매디슨 소재 미국 연방지방밥원의 제임스 피터슨 판사는 시노벨에 벌금 부과와 함께 1년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시노벨은 이 기간 중 AMSC와 합의한 미지불된 5,750만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편집 박해원 기자)
7월09일 (로이터) - 미국 법원이 중국의 풍차 터빈 제조업체인 시노벨 윈드 그룹에 15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시노밸이 AMSC에서 교역 기밀을 빼내갔다는 점을 확신한 데 따른 결정이다.
6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매디슨 소재 미국 연방지방밥원의 제임스 피터슨 판사는 시노벨에 벌금 부과와 함께 1년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시노벨은 이 기간 중 AMSC와 합의한 미지불된 5,750만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