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02일 (로이터)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인도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8일부터 11일까지 인도를 방문하고 곧이어 1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인도 방문 시 람나트 코빈드 대통령을 면담하고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어 싱가포르에서 문 대통령은 할리마 야콥 대통령을 면담하고 리센룽 총리와 회담을 한다. 싱가포르는 올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의장국이다.
(유춘식 기자; 편집 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