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6월28일 (로이터) - 중국 상무부는 28일 대미 투자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주의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투자를 제한하는 근거로 국가 안보를 이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가오펑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미국의 민감한 기술의 중국 이전을 막기 위해 강화된 국가 안보 리뷰 프로세스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결정은 스티븐 므누친 미 재무장관이 추진한 것으로, 중국에 대한 좀 더 완화된 투자 제한 접근법이다. (* 관련기사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