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27일 (로이터) - 북한 인권에 관한 유엔 특별보고관 토마스 오헤아 킨 타나가 7월 초 방한한다.
서울유엔인권사무소는 27일 보도자료에서 특별보고관이 7월2일부터 8일간 서울에서 정부 고위 관계자 및 외교계 인사와 면담하고 시민사회단체, 대한적십자사, 국가인권위원회 대표자들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보고관은 또 최근 탈북한 사람들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서울인권사무소는 특별보고관이 북한에 지속적으로 방문을 요청했으나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윤아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