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월25일 (로이터) - 미국 재무부가 중국인 지분이 최소 25% 이상인 기업의 '중요 산업 기술' 관련 미국 기업 인수를 막을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아직 계획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발효 전에 업계에 발언 기회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가안보위원회와 상무부도 중요 산업 기술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을 제한할 수출 규제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백악관과 재무부, 상무부는 논평 요구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