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월19일 (로이터)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중 체결된 공동합의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너무 늦기 전'에 북한에 다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두 차례 북한을 방문했고, 북미정상회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세 번째 만난 그는 이날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김 위원장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분명히 밝혔지만 그러기 위해선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알기 힘들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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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