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18일 (로이터)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일간 러시아를 국빈방문해 정상회담을 하고 하원에서 연설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진 뒤 한국과-멕시코 월드컵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북한 핵 문제 해결에 있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다.
(유춘식 기자;편집 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