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로이터) - 신용평가사 피치레이팅스는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결과 채택된 합의에 따라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적용돼 온 구조적 리스크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하지만 이번 합의에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규정이 구체화되지 않아 앞으로의 평화 과정이 장기화할 것이며 중도에 좌초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피치는 지적했다.
피치는 따라서 이번 합의로 인해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미칠 영향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 발표문 전문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