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11일 (로이터)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한 발언 주요 내용:
* (내일 북미 정상회담이) 전쟁에서 평화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
* 이번 회담을 통해 적대관계 청산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큰 합의가 도출되기를 바라
*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 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
* 내일 회담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어
* 뿌리 깊은 적대관계와 북핵 문제가 정상 간의 회담 한번으로 일거에 해결될 수는 없어
* 두 정상이 큰 물꼬를 연 후에도 완전한 해결에는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더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는 긴 과정이 필요
(유춘식 기자;편집 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