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6월04일 (로이터) - 싱가포르가 북미 정상회담의 비용 일부를 부담할 것이라고 응 엥 헨 싱가포르 국방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호텔비를 누가 지불할 것인지 등 해결되지 않은 이슈들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싱가포르는 성공적인 회담 개최를 다짐하는 한편 일부 비용도 부담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응 장관은 비용을 부담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 이 역사적인 회담에서 작은 역할을 하기 위해 기꺼이 부담할 비용"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