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27일 (로이터) - 남북한 정상이 27일 11년 만에 정상회담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오 직전 오전 회담을 마치고 오찬을 위해 이동했다.
양 정상은 오전 11시55분 오전 회담을 마쳤으며 직후 회담장인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집을 함께 나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타고 오찬을 위해 다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지역으로 건너갔다.
오전 회담 중 발언 내용이나 협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판문점공동취재단‧유춘식 기자;편집 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