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4월23일 (로이터) - 중산(鐘山) 중국 상무부장은 23일 "중국은 모든 형태의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며, 전 세계적 다자간 거래 시스템을 굳건히 수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관영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 부장은 또한 "중국은 개혁 속도를 높이고, 은행과 증권과 보험 시장 개방 약속을 실행하면서 자동차와 조선 및 항공 분야에 대한 외국인 지분 한도를 완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이번 달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중국 시장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약속을 재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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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