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4월23일 (로이터) - 서방 선진 7개국(G7) 외무장관들은 22일(현지시간)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 압박을 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은 미국, 프랑스, 영국이 4월7일 독가스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시리아 화학 무기 공장들을 겨냥해 105발의 미사일 공격을 가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급 회담이다.
미국은 또한 이란의 '악의적인' 지역 활동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 종식에도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월요일 마무리 될 이번 회담은 6월 초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G7은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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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