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4월12일 (로이터) - 미국이 무역 분쟁을 고조시킬 경우에 대해 중국은 잘 준비돼 있으며 망설이지 않고 이에 반격할 것이라고 12일 중국 상무부가 밝혔다. 상무부는 또한 시진핑 국가주석의 수입 관세 인하 약속은 양보가 아니라고 못 박았다. (관련기사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보아오 포럼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이 한 약속을 미국에 대한 양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라고 말했다.
가오 대변인은 시 주석은 중국의 추가 개방 전략의 윤곽을 보여준 것일 뿐 미국과의 무역 마찰과 관계 없다고 전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