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리야드, 6월25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고위 관리들을 겨냥해 이란의 미국 무인정찰기 격추에 따른 대이란 추가제재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가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한 극적이고 전례 없는 조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 행정명령으로 수십억 달러의 이란 자산이 동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