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24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 남북미 정상회담 계획은 없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한편 익명의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오후 한국에 도착해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같은 날 오후 출국한다고 발표했다.
(유춘식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