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으며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시 주석과 매우 좋은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G20에서 회담을 가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양국 팀이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관영매체도 시 주석이 회담에 동의했고 경제 및 무역분쟁은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