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5월15일 (로이터)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곧 중국에서 열릴 추가 무역협상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재무부 대변인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므누신 장관이 곧 추가 협상을 위해 중국으로 향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협상은 이어질 것"이라면서 "우리는 장관님이 어제 밝히신 바와 같이 곧 중국에서의 협상 계획을 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방중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말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