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5월03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 이사직에 추천한 경제 평론가 스티븐 무어가 금리 정책에 대한 변덕스러운 시각과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발언 등으로 수 주간 논란을 빚다 결국 2일(현지시간) 후보에서 사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훌륭한 친성장 경제학자이며 정말 좋은 사람인 스티브 무어가 연준 (지명) 절차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어를 연준 이사직 후보로 골랐지만 공식적으로 지명하지는 않았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