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4월26일 (로이터) -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25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에게 통화정책을 무역 이슈와 연관짓는 논의는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은 또 양국이 환율 문제를 금융 당국 간에 논의하고, 무역협상 틀 안에서는 통화 문제를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아소 재무상과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번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워싱턴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