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24일 (로이터)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24일 새벽 전용 열차를 타고 출발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지난 23일 통신은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러시아 크렘린궁의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25일 양국 대표가 핵 문제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박윤아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