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04일 (로이터) - 영국 상원이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7시30분에 하원을 통과한 브렉시트 연기법안에 대한 토론을 시작한다.
앞서 하원은 4월12일 협정 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테리사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연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한 표 차로 승인한 바 있으며, 법안은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 발효된다.
상원은 이 법안에 대한 토론을 하루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