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로이터)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브렉시트 1년 연기를 공식 요청할 것이라고 더 선(the Sun)지가 보도했다.
앞서 존 버커우 하원 의장은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이 기존 안과 다르지 않으면 3차 승인 투표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영국 하원은 20일까지 의회가 브렉시트 합의안을 승인하면 메이 총리가 EU에 6월30일까지 브렉시트를 연기하는 것을 요청하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이번주 합의안의 의회 통과가 불투명해져 브렉시트 시점은 이보다 더 미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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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