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3월14일 (로이터) - 골드만삭스는 이미 브렉시트 합의안이 의회에서 두 차례 큰 표차로 부결됐지만, 테리사 메이 총리가 결국 합의안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얻어낼 가능성을 55%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의회의 승인을 얻지 못한다면 브렉시트의 연기나 취소, 또는 노딜 브렉시트 중 결정을 내려야한다.
골드만은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을 15%로, 노 브렉시트 가능성을 35% 정도로 본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또 합의안에 대한 세 번째 표결이 EU 정상회담이 열리는 3월21-22일로부터 수 주 안에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