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3월12일 (로이터) - 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당수는 12일 테리사 메이 총리가 제시한 수정 브렉시트 합의안은 의원들에게 약속한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고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말했다.
코빈 당수는 "메이 총리의 협상은 실패했다"며 "전날 EU집행위원회(EC)와 합의한 수정안은 총리가 의회에 약속한 것과 비슷한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따라 의원들은 오늘 합의안을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