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2월28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매우 특별한 관계"라고 묘사했으며 일부 비판에도 불구하고 비핵화 회담 속도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찬 후 트위터에 "대단한 만남"이었고 "매우 좋은 대화"였다고 올렸다.
백악관은 양 정상이 28일 추가 회담을 가진 후 '공동 합의문'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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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