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 (로이터)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유럽연합(EU) 탈퇴 계획을 최장 2개월간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지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 관리들은 지난주 노딜 브렉시트 옵션을 배제시키기 위한 평의원들의 노력을 지지하는 장관들의 줄사임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들을 마련했고, 주말동안 회람시켰다.
여기에는 메이 총리가 3월12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브렉시트를 연장해달라고 EU측에 공식 요청하는 방안이 포함됐다고 신문은 소식통 인용 없이 전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