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2월20일 (로이터) - 베트남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열차를 이용해 오는 것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고 안보와 운송 기획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이 20일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열차로 중국 접경지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하기 위해 거치는 동당역까지 이동한 후 하노이까지 170km는 자동차로 이동할 전망이다.
정상회담 준비 상황에 정통한 기타 소식통 3명은 2월 27~28일 정상회담 장소는 하노이 중심부의 정부 영빈관이 선호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소식통 모두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